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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·대장내시경

내시경 검사를 통해 내과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식도, 위, 십이지장, 대장, 간, 담도 및 췌장 등의
장기에 발생하는 각종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합니다.

위내시경

대장내시경

위내시경

“내시경으로 식도, 위,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관찰하는 검사 ”

위내시경 검사는 인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내시경 기계를 입을 통해 삽입하여 식도, 위 및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관찰하는 검사입니다. 식도염, 식도암, 위염, 위궤양, 위암, 십이지장 궤양 등 위, 식도와 십이지장의 질병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또한 이상 병변의 발견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.

위 내시경 진단 질환

CASE 01. 역류성 식도염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옆으로 눕거나 구부릴 때 역류 증상이 심해집니다.
CASE 02. 위궤양위 점막이 심하게 헐어 근육층까지 파인 상태로 약물 처방은 임시방편에 불과하여 식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CASE 03. 진행성 위암암세포가 점막하층 이하, 즉 고유근층이나 장막층을 침범한 경우로 위 주의의 림프절에 퍼져 있거나 간, 췌장, 횡행결장 및 비장 등의 주변 장기로 전이되거나 림프절 또는 혈관을 따라서 간, 폐, 뼈 등으로 전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대장내시경

“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 ”

내시경 기계를 항문을 통해 직장>S자 결장>하행>횡행>상행결장>맹장과 회장 끝부분까지 거꾸로 삽입하여 전 대장 내부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치질, 대장염, 대장용종, 대장암 등 다양한 대장 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. 대장내시경 검사는 8시간 이상의 금식만 하면 되는 위 내시경과 달리 장 내부를 정확하게 관찰하기 위해서 대장 내부를 청결히 하기 위한 전 처치가 필요합니다.

대장 내시경 진단 질환

CASE 01. 용종대장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조그맣게 혹처럼 돌출된 상태를 말하며 발견 즉시 꼭 제거해야 합니다.
CASE 02. 대장암초기항문근처 15cm 부위인 직장과 나머지 결장을 아우르는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, 대장암의 90%는 대장용종에서 발전하며 복통,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쯤엔 이미 병세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.
CASE 03. 크론병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 입니다.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여 병적인 변화가 분포하는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